충남도, 2027년 정부예산 13조 시대 목표

올해 확보 12조 3223억보다 1조 1777억 많은 13조 5000억 원 설정

작성일 : 2026-03-10 12:52 수정일 : 2026-03-10 21:20 작성자 : 박미순 (klan@daum.net)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3조 시대 개막을 목표로 잡고,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23223억 원보다 11777억 원 많은 135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는 부처 예산안 반영 총력 핵심 사업 전략적 대응 국비 지원율 상향 및 국가 사업화 국가 계획·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반영 총력 대응 연구개발(R&D) 혁신 체계 활용 국회 공조 강화 등을 내놨다.

 

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 및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767억 원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 플랫폼 구축 148억 원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디지털 트윈·온디바이스 AI 연구 실증 기반 구축 30억 원 이차전지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 조성·운영 10억 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41000만 원 충남권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100억 원 등을 제시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선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 5억 원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637000만 원 충남 복합 해양 레저 관광 도시 조성 10억 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84억 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 지원센터 45억 원 지역혁신 대학지원(RISE) 1339억 원 글로컬 대학 822억 원 등을 확보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3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23억 원 지역 주도 의료 공백 해소 선도 100억 원 등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 30억 원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추진 48억 원 아산 배방 도시 생태축 복원 3억 원 장항 국가습지 복원 사업 1458000만 원 등은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

 

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실국별 부처 정책 간담회 45월 지휘부 부처 방문 활동 68월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펼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들어 매년 1조 원 씩 국비를 늘리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35000억 원으로 상향했다정부예산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정책을 구체화 하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성패는 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에 달려 있다이 단계에서 반영하지 못하면 이후 기획예산처나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증액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휘부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발로 뛰겠다라며 부처 예산안이 기획예산처로 제출되는 5월까지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박자 빠르게 소관 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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