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 37억 원 투입

교통신호기와 바닥신호등 설치 예정

작성일 : 2026-02-03 07:31 수정일 : 2026-02-03 07:34 작성자 : 박미순 (klan@daum.net)

 

대전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사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약 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보호구역 개선에 22억 원을 투입해 대전시 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5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동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교통신호기, 바닥신호등 설치 등 신호등 정비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총 80개소를 정비하고, 보호구역 유지관리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해 기존 보호구역의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또한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보행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는 작은 위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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